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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

도립서귀포예술단 '가파초등학교'공연 [사진=서귀포시]
도립서귀포예술단 '가파초등학교'공연 [사진=서귀포시]

찾아가는 음악회는 기존 공연장에서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회는 지난 1월 서귀포합창단의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월에는 중문아동센터, 비전아동센터에서 공연한 바 있다.

오는 4월에는 '트래블 인 서귀포'를 주제로 사려니숲길(5일, 오후 2시), 천지연폭포(12일, 오후 2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후 솜반천, 항공우주박물관, 쇠소깍, 주상절리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같은달 26일 오전 11시에는 청보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파초등학교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순초, 남원초, 제주영지학교, 제주온성학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신나는 스쿨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매달 공연 일정은 한 달 전 서귀포예술단의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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